▲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이보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보영은 "남편 지성에게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며 "밖에서 계속 먹으면 물리지 않냐"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리포터는 "오늘도 해주고 나왔냐"고 물었고, 이보영은 "오늘 아침은 오빠가 해줬다"며 지성의 자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이보영은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는 누가 하냐"는 질문에 "신랑이 한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방송 이후 지성의 자상한 면모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보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지성이 나보다 기념일을 더 잘 챙긴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O를 들었다.
이보영은 이어 "저는 큰 거를 잘 기억하는데 오빠는 일수를 기억을 한다"며 지성의 세심한 면모를 전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보영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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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공개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