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짝'에서 '정우성 닮은꼴' 남자 6호가 노래방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67기의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여자 5호와의 데이트권을 얻은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노래방으로 데려갔다. 이들의 첫 번째 선곡은 스페이스 에이의 '주홍글씨'. 남자 6호는 여자 5호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둘은 노래가 끝나자 "민망하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나 남자 6호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황진이'를 열창하며 트로트의 구수한 매력까지 그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아주 그냥 짧고 굵게 뽕을 뽑고 왔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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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