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 민경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뉴스타파의 최경영 기자가 SNS로 청와대 대변인에 내정된 민경욱 KBS 전 앵커를 비판했다.
최경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경욱 씨. 네가 떠들던 공영 방송의 중립성이 이런건 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과거 두 사람은 KBS에서 함께 근무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청와대 새 대변인에 KBS 민경욱 전 앵커가 임명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민경욱 전 앵커는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한 민경욱 전 앵커는 정치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을 거친 뒤 2004년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이어 2007년부터는 보도국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9시 뉴스 앵커와 '생방송 심야토론', 'KBS 열린토론'의 진행자로 활약했고, 최근까지 KBS 문화부장으로 근무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경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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