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의 '얼리버드 행사'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에어부산은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국제선, 28일까지 제주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일본 왕복 노선의 경우 후쿠오카는 12만 3000원부터, 오사카 14만 4600원부터 등이다.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 3600원부터, 세부 22만 7700원부터 등이며, 중국 노선은 칭다오 12만 9100원부터, 마카오 20만 1800원부터, 홍콩 20만 4400원부터 등이다.
또한 제주 노선은 편도 3만 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 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마비돼 정상접속이 불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역시 에러 페이지가 떴고, 안내전화(ARS) 또한 통화 중 상태가 계속돼 사실상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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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어부산 ⓒ 에어부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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