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좋은아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성동일이 아내와 누나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성동일은 아내 박경혜 씨와 함께 화장품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
화장품을 둘러보던 박경혜 씨는 "지금까지 정품 화장품을 써 본 적이 없다. 결혼하고 11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본품을 사는 것 같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내의 말을 들은 성동일은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한다. 국밥집을 하느라 잘 꾸미지 못하는 누나에게도 선물해야겠다"면서 누나의 선물도 함께 골랐다.
이어 성동일은 화장품을 계산하면서 "카드를 긁는 소리가 제일 싫다. 샘플을 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동생에게 화장품 선물을 받은 성동일의 누나는 "안 그래도 화장품이 떨어졌는데 마음에 든다"면서 "다른 선물은 많이 했는데 화장품은 처음이다. 남편보다 동생이 낫다"며성동일이 준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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