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감격시대' 김현중과 진세연이 애절한 첫 키스를 나누었다.
5일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측은 김현중(정태 역)과 진세연(옥련 역)의 첫 키스가 담긴 사진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련이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를 간호하던 중 그의 손을 맞잡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정태는 잠에서 깨어나 옥련을 바라보고는 서로가 이끌려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나눈다.
특히 정태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옥련을 감싸 안고, 옥련은 정태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싸 쥐며 열렬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고 영상 속에서는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겹쳐져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파이터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 등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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