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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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남의철, 팀원 위해 시간 벌기 전략 "그러면 안되는데…"

기사입력 2014.02.05 01:56 / 기사수정 2014.02.05 01:56

대중문화부 기자


▲ 주먹이운다 남의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남의철 멘토가 지친 김형수를 위해 시간을 끌며 김형수를 배려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지옥의 트라이앵글' 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미션은 각 팀에 1명을 선정해 상대팀 3명과 총 6분 대결을 펼치는 것.

이날 '독기팀' 김형수는 팀원들을 위해 공격조를 자청했고, 1라운드 윤성준과 경기에서 체력이 방전됐다.

이에 남의철은 바닥에 물을 끼얹고 다시 닦는 척을 하며 지친 김형수를 배려했다. 잠시나마 시간을 벌기 위한 것.

이후 인터뷰에서 남의철은 "솔직히 게임 재개를 막은 면이 있다"며 "사실 그러면 안 되는데 형수가 너무 힘들어해서 시간을 끌었다. 물도 일부러 쏟고 바닥 닦는 척도 하고 그랬다"라고 양심 고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먹이운다 남의철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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