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라파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명 '고라파덕 문제'가 화제가 되면서, 이와 비슷한 방식의 문제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매우 어려운 창의력 문제로써, 답은 2개 입니다. 사과나무에 여러 개의 사과가 열려있었는데, 당신이 5개의 사과를 따먹었습니다. 그러면 사과는 모두 몇 개입니까?" 라는 물음의 일명 '사과 문제'는 고라파덕 문제와 비슷한 유형이다.
정답은 '2개'다. '문제에 답이 2개라고 명시했기 때문에'라는 식으로 문제가 풀이된다.
이런 식으로 답을 먼저 제시한 뒤, 혼동을 주는 문제가 예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 존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라파덕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했을 때 빈병 100개를 들고 가면 몇 병의 콜라를 마실 수 있는?'라는 간단한 질문이다.
정답은 누구에게도 발설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으며 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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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라파덕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