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이재원, 변호사役 특별출연 '우결수' 인연

▲ 따뜻한 말 한마디 이재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재원이 '따뜻한 말 한마디'에 변호사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4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재원이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군을 자처, 18부에 변호사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재원의 특별 출연은 드라마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에서 하명희 작가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재원은 하명희 작가의 특별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 촬영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결수'에서도 변호사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재원은 이번 특별 출연에서도 김지수의 변호사로 출연해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재원은 그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다져온 연기력을 선보이며 촉망받는 연기자로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이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도 변호사로 출연 송미경(김지수 분)의 이혼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원은 제작사를 통해 "작가님께서 출연을 제의하셔서 정말 감사했고, 상 받은 기분이었다"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원이 출연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18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따뜻한 말 한마디 이재원 ⓒ 투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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