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5년간 짝사랑, 술 취하면 연락했다"

▲ 걸스데이 소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5년간 짝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소진은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자신의 짝사랑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맨 김영희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개그맨 후배 임우일을 3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연을 들은 소진은 "한 남자를 5년간 좋아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진은 "한 번 시동이 걸리면 오기가 생긴다"며 "술 취할 때마다 그 남자에게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했지만 날 받아주지 않았다. 데뷔 후 후회한다고 연락 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같은 멤버 혜리와의 나이 차가 8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걸스데이 소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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