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역배우 김새론 음주·흡연설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이 된 사진 속 함께 있었던 친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에 올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김새론과 친구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와인을 앞에 두고 찍은 사진, 테이블에 담배가 놓여있는 노래방 안에 있는 사진 등이 게재됐다.
김새론이 미성년자 신분에 부적절한 음주와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증폭되자 논란이 된 사진에 함께 있었던 김새론의 친구가 직접 해명글과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새론 친구는 "같은 날 저희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새론이랑은 친구를 통해 알게 됐다.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더 친해지고 싶어서 집에 초대를 했다. 친구들도 있고, 어른들도 계시니까 놀러오라고 했다"라며 사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여러 명의 부모님들이 계셨고, 저희는 와인에 입만 댔고, 새론이는 먹지 않았다. 호기심이 많은 저희 나이와 다르게 새론이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고 음주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저희로 인해 새론이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라고 김새론을 둘러싼 루머를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새론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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