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4
사회

오늘부터 기온 뚝 떨어져…다시 한파 몰려온다

기사입력 2014.02.03 10:02

한인구 기자


▲ 오늘부터 기온 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포근했던 설연휴 날씨가 오늘(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이날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추운 날씨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으며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강릉 6도, 대구 10도 등이다.

입춘(立春)인 내일(4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또 다시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경기 파주는 영하 16도, 대전은 영하 9도, 광주광역시는 영하 7도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낮 동안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 내리는 쌀쌀한 날씨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오늘부터 기온 뚝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