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병사들이 줄다리기에서 미군을 이겼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천마대대 번개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김수로, 류수영, 샘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연합작전 훈련을 함께한 국군과 미군은 친선대회를 펼쳤다. 첫 번째 종목인 줄다리기에서 양팀 30명의 장정들이 모여 기싸움을 벌였다.
초반 승기는 국군이 잡았다. 이들은 시작과 동시에 몸을 뒤로 젖히며 버티는 작전을 펼쳤다. 양팀 모두 1승씩 거둔 가운데, 국군이 필사적으로 버티며 줄다리기는 국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줄다리기에 이어 친선대회 두 번째 종목인 팔씨름에서도 국군이 미군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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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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