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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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엄정화 "결혼운 이미 지났다" 사주에 '발끈'

기사입력 2014.02.02 18:47 / 기사수정 2014.02.02 18:4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엄정화가 결혼운이 없다는 말에 발끈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커플 선정을 마친 멤버들은 올해 사주를 보기 위해 점술가를 찾아갔다. 가장 먼저 사주를 본 유재석은 여복과 재복이 있는 운세로 올해 자식운 까지 있다는 말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엄정화가 등장하자 점술가는 "엄정화 씨 사주는 일꾼의 사주"라고 이야기하며 "쉬지 않고 일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엄정화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결혼운. 결혼운을 묻는 엄정화의 질문에 "이미 결혼운은 지나갔다"고 대답했고 그 말에 엄정화가 "왜 지나갔냐"고 발끈했다.

이어 엄정화는 "지금 아이들이 참 예뻐보인다. 이때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버럭했고 점술가는 "이미 결혼운은 지나갔으나 앞으로 다가올 남자를 잘 잡으라"고 조언했다.

또 "엄정화씨는 부귀를 누릴 사주다. 영화는 좋은 남편을 만나면 얻게 된다"는 말을 했고 엄정화는 그 말에 수긍하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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