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에 합류한 배우 윤박이 인상 깊은 첫 등장을 알렸다.
윤박은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연출 김남원 애쉬번, 극본 최현경) 35회에서 영화 조연출로 감독의 꿈을 키워가는 김준성 역을 맡아 대학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교수인 정유라(한고은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야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김준성(윤박)은 우연히 혼자 영화를 보러 온 정유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따라 나오며 넉살스럽게 말을 건넸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쌀쌀맞게 대하는 정유라에게 오히려 환한 미소로 자신이 예전에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리는 등 호감을 내비쳤다.
훤칠한 키와 하얀 얼굴의 훈남 외모를 지닌 윤박은 앞으로 극중 정유라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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