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 관련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한신은 지난 1일부터 공식쇼핑몰(http://shop.hanshintigers.jp/)을 통해 오승환 관련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한글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 휴대전화 및 열쇠 고리, 볼펜, 샤프펜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티셔츠는 오승환 관련 상품만 3종이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오승환의 한신 유니폼도 22번 배번이 들어가는 마킹 서비스를 시작해 한신팬들의 구입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한신에서 신입 선수 관련 상품이 다수 발매된 경우는 지난 해 후지나미 신타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선수 관련 상품도 오승환과 후지나미 뿐이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한신 오승환 티셔츠 ⓒ 한신타이거즈 공식쇼핑몰]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