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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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니엘, 구보훈련 중도 포기 "무서워서"

기사입력 2014.01.30 18:20 / 기사수정 2014.01.30 19:02

대중문화부 기자


▲ 주먹쥐고 소림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육중완과 니엘이 구보훈련을 중도 포기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 김동준, 니엘이 소림사로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림사의 본격 수련은 구보 훈련으로부터 시작됐다. 멤버들은 수련자들과 함께 소림사 내를 뛰며 몸을 풀었다.

이어 이들은 높은 계단을 올라갔고 체력은 거의 방전된 상태였다. 그때 수련자들이 갑자기 엎드리더니 오직 팔의 힘과 다리의 균형에 의해 올라왔던 계단을 다시 내려갔다.

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병만이 용기를 내 제일 먼저 이들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김동준과 장우혁 역시 그를 따라 힘겹게 계단을 내려갔다.

그러나 육중완과 니엘은 결국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했다.

이에 니엘은 "내가 이걸 손 한 번 잘못 디디면 진짜 굴러떨어지겠구나"라고 말했고 육중완 역시 "팔이 후들후들 거렸다"며 당시의 심경을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먹쥐고 소림사' 니엘, 육중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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