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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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출연자 전원, "삭발해야돼?" 깜놀

기사입력 2014.01.30 17:36 / 기사수정 2014.01.30 17:36

대중문화부 기자


▲ 주먹쥐고 소림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출연자들이 삭발식을 해야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 김동준, 니엘이 소림사로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림사에 입소한 출연자들은 "소림사에 들어오면 처음 하는 것이 삭발 의식이다"란 지객스님의 말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은 "우리들은 괜찮은데 중완이는 조금 지저분해서, 중완이 대표로 삭발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해 육중완을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 한 삭발식에 당황한 출연자들에 스님은 "여러분은 소림사의 속가제자이기 때문에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속가제자란 무공을 물려받았으나 출가하지 않은 자를 말한다.

삭발식의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스님의 장난이었단 것을 알게된 출연자들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먹쥐고 소림사' 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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