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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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TV 특선 영화] '베를린' 한석규·하정우·전지현의 액션대작

기사입력 2014.01.29 16:22 / 기사수정 2014.01.29 16:37

김승현 기자


▲ 베를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해 연초 국내 극장가를 휩쓴 '7번방의 선물'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주도한 액션 대작 '베를린'이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영화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에서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국정원 파견 요원 진수(한석규 분)가 국적도, 지문도 감지되지 않는 비밀요원 표종성(하정우)의 정체를 밝혀내려다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찌마와 리', '짝패', '주먹이 운다', '부당거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와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어우러져 거대한 스케일을 빈틈없이 채웠다. 이는 716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MBC는 30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베를린'을 방영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베를린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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