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 '터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연우진이 영화 '터널'에 출연한다.
29일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우진이 '터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터널'은 폐탄광에 리조트를 개설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3D 공포 스릴러 영화다. 신예 박규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웹툰: 예고살인' 등을 제작한 필마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연우진은 '터널'을 통해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연우진은 그동안 KBS '보통의 연애', MBC '몽땅내사랑', '아랑사또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터널'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다음 달 크랭크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터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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