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현 이유비 열애설 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유비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90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건전지'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29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유비와 종현 양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상황이다.
이에 평소 '건전지'라는 90년생 동갑내기들의 모임을 통해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 온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비치 강민경을 중심으로 조직된 '1990년생'들의 사조직인 '건전지'에는 열애설의 주인공인 이유비와 종현을 포함해 샤이니 온유, 씨앤블루 종현,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외에도 이들의 지인인 일반인 친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민경은 인터뷰를 통해 "'건전지'의 뜻은 '이렇게 건전할 수 없지'의 줄임말과 '체력방전을 모르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건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한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MBC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또 최근에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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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종현 이유비 열애설 부인, 이유비, 종현, 강민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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