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10개월 만에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북 고창으로 떠난 예체능 농구단의 셀프 전지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창민은 전지훈련 마지막 일정으로 상대팀 분석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미소를 지었다.
알고 보니 하차하게 된 최강창민을 위해 그동안 함께했던 이병진, 조달환, 이종수, 이지훈, 알렉스, 김재경 등의 영상편지가 나왔기 때문.
최강창민은 자신을 위해주는 동료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오기 전에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까 감정에 취한다"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 줄리엔강, 이혜정 등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최강창민의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강창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