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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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일중 아나 "처가살이, 아직 내게 어렵다"

기사입력 2014.01.27 20:2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자기야' 김일중 아나운서가 방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 한 레스토랑에서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일중 아나운서는 "나는 아직 방송이 어렵다. 실제로 아직 어색하고 많이 어렵다"라며 "일반적으로 아내랑 아이들 데리고 처가에 갈 때는 늘 인사를 드린 후 빈 방 찾아서 들어가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아내와 아이들 없이 나 혼자 처갓집에 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아직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기야'는 스튜디오 부부 토크쇼에서 대한민국 사위들을 대표해 장인 장모와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변경, 이후 6주 연속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또한 이번 포맷 변경을 통해 '국민 사위' 함익병, '예능 천재' 남재현, '5·7사위' 김일중 아나운서 등 새로운 스타 탄생을 이뤄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일중 아나운서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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