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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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장모님에 예의 없다? 불편한 것보다 낫다"

기사입력 2014.01.27 20:2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자기야' 함익병 원장이 "예의없다"는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 한 레스토랑에서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기야'의 시청자들이 '함익병이 장모님에게 예의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함익병 원장은 "오래 본 사이끼리 무슨 예의가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함 원장은 "예의로 불편한 것보다 예의 없이 편하게 가자,가 내 생각이다. 그래야 더 (처갓집에) 자주 갈 거 아니냐"라며 "예의를 차려서 너무 어려우면 불편할 것 같다. 편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나중에) 사위가 와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기야'는 스튜디오 부부 토크쇼에서 대한민국 사위들을 대표해 장인 장모와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변경, 이후 6주 연속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또한 이번 포맷 변경을 통해 '국민 사위' 함익병, '예능 천재' 남재현, '5·7사위' 김일중 아나운서 등 새로운 스타 탄생을 이뤄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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