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열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설국열차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변호인'의 송강호, 여우 주연상은 '집으로 가는길'의 전도연이 차지했다. 남자조연상은 관상'의 이정재, 여자조연상은 '소원'의 라미란 수상했다.
남자신인상은 '화이'의 여진구, 여자신인상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가 받았다. 발견상은 '테러 라이브'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매년 전국 51개 언론사 83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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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설국열차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