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의 도움을 뿌리쳤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11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이재경(신성록)이 쏜 주사를 맞은 채 천송이(전지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천송이는 자신의 집 현관에서 쓰러져 버린 도민준을 방으로 옮겼고, 그의 체온을 쟀다.
이어 천송이는 28도를 맴도는 도민준의 체온에 의아해 했지만,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은 뒤그를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도민준이 깨어나자 천송이는 “10시간 넘게 잤다. 어젠 어떻게 된 거냐. 혹시 어디가 많이 아픈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혹시 설마. 지병으로 몇 개월 시한부 그런 건 아니지?”라고 도민준을 시한부 환자로 오해했다.
천송이는 아침을 먹으라며 도민준을 일으켜 세웠지만 도민준은 한사코 집으로 돌아 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송이는 집으로 가려는 도민준의 앞을 막으며 “내 말은 내가 그쪽 집에서 신세 된 것도 있고, 내가 갚겠다는 거다”라고 인심 쓰는 척 했지만 도민준은 “나는 내가 알아서 한다. 넌 네 앞가림이나 잘해라”라며 천송이의 도움을 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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