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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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100억 CEO 곽성익, '억소리'나는 격투 실력 과시

기사입력 2014.01.22 09:57 / 기사수정 2014.01.22 13:19

대중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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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CEO 곽성익이 소방관 남재윤을 제압했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식업 CEO로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곽성익은 "아버지가 10년 가까이 뇌종양으로 투병하셨다. 집안을 위해 운동을 포기했고, 지금 사업이 잘 되고 있지만 운동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꿈을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도전했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의 서바이벌 배틀 상대는 소방관 남재윤. 이런 그를 두고 곽성익은 "얼굴 때리기가 미안할 정도로 남재윤의 인상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벨이 울리자, 곽성익은 초반부터 남재윤에 하이킥을 퍼부었다.

이어 곽성익을 풀마운트로 점령했고, 안면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남재윤은 이후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곽성익은 "시간 있을 때마다 연습을 계속 했다. 이왕 나온 거 우승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곽성익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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