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9
사회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공개, 해킹 어려운 조합은 어떻게 만들까?

기사입력 2014.01.21 22:10 / 기사수정 2014.01.21 22:15

한인구 기자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된 가운데 해킹이 어려운 비밀번호를 만드는 방법도 전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쉬테이터(Splashdata)는 20일 지난해 수백 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 분석을 통해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목록을 발표했다.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2011~2012년 2위였던 '123456'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123456789', '111111' 등 연속 숫자열이나 똑같은 숫자가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이와 더불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이 알려졌다.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첫번째 조건은 '문자와 숫자, 기호를 조합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외우기 쉬운 문장 형태로 만들면 된다. 예를 들어 'S1 saves you!'과 같은 형태다.

이러한 비밀번호에 사이트별로 몇 개의 단어를 추가하면 더욱 도움이 되며 복잡하기 보다는 길게 만드는 것이 해킹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밀번호를 만들었다면 '비밀번호 안전검사 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해독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체크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 스플래쉬데이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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