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요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김가연과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에 임요환의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은 현재 마카오에서 진행 중인 APPT(Asia Pacific poker Tour, 아시아 태평양 포커 투어)에 참가 중이다. 그는 포커 대회에 처녀 출전했으며 이 대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2월께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 계획에 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밝히며 "임요환과 김가연이 임요환이 참가하는 마카오 포커 대회 때문에 출국해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앞으로의 결혼 일정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부러움을 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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