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꽃누나' 여행, 아직 정신적 회복 안됐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꽃보다 누나' 촬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에는 CJ E&M의 대표 PD 4인방인 이명한, 신형관, 김용범, 나영석, 그리고 서경석과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크로아티아에서 '꽃누나'들과 여행했는데, 아직 정신적으로 회복이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같이 했던 PD 분들과 힐링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을 보필하며 크로아티아를 종단했다. 초반 '짐승기'에서 어엿한 '짐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CJ그룹이 문화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 그들의 창조적 사고와 성공 비결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는 28일 오후 7시에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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