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 상대 집단 소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보유출 카드사 상대 집단 소송이 시작된다.
20일 법무법인 조율은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 100여 명을 대리해 국민, 롯데, 농협 카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한 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날 법무법인 평강도 각 카드사별 피해자를 모집해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1건당 5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은 내달 초 금융감독원에 이번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국민검사 청구절차를 밟는다. 국민검사청구제는 소비자 스스로 금감원에 검사를 청구해 권리를 구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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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드사 정보유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