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주말 저녁을 달구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3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6%)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왕가네 식구들'은 지난 5일 방송분에서 40% 시청률을 넘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주말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19일 방송에서 또다시 40% 시청률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수박(오현경 분), 계심(나문희), 대박(최원홍), 해박(문가영), 광박(이윤이) 등이 기울어져 가는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고군분투했다.
수박은 가출해서 음식점 서빙에 나섰고 해박은 광박이 일하던 카페에 취직했다. 또한 계심은 파지를 주우러 다녔으며 대박은 편의점을 찾아 2시간 동안 일을 시켜달라고 매달렸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2%, SBS '열애'는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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