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19
연예

'불후' 문희준, '결혼금지령' 언급 "팬들이 60대에 하라더라"

기사입력 2014.01.17 15:18 / 기사수정 2014.01.17 15:18



▲불후의명곡 문희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문희준이 자신을 둘러싼 '결혼금지령'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아직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녹화는 '故김광석 특집'으로 진행됐다. 문희준은 관객석을 빛내준 김광석 팬클럽에 대한 소개를 듣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을 주제로 게스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도중 문희준은 자신이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팬클럽에서 연애는 허락했지만 결혼은 극구 반대한다. 결혼은 60대에 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각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막상 내 팬들은 결혼까지 하고 심지어 아기 엄마들이다"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의 남다른 팬 사랑과 결혼이야기는 오는 18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