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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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대기실서 비 만나자 "부끄러워서 가야겠다"

기사입력 2014.01.17 09:36

정희서 기자


▲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가수 비에 팬심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레인이펙트'에서는 컴백을 위해 음악방송에 출연한 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대기실에 머물고 있다 걸스데이 등 후배 가수들이 앨범을 들고와 인사를 전했다. 비는 친절하게 후배들을 대하며 직접 사인CD를 선물하기도 했다.

혜리는 비를 본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키가 엄청 크고 멋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혜리는 "부끄러워서 가야할 것 같다"라고 마치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는 걸스데이 앨범 재킷을 본 뒤 "너무 야한 거 아니야?"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같은 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마치고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감기 몸살로 고열에 시달린 혜리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치료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걸스데이 혜리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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