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이 출연해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정치와 하림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정인이 만들어줬다는 밤참 '치림밥'을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마토, 낫토 등을 섞어 만든 '치림밥'은 총 4표를 얻어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지만 최종 투표에서 3표를 얻어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는 실패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9.5%,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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