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쇼타임 8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엑소 쇼타임' 8화에서 시우민과 첸이 바리스타 도전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8화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자기 계발을 위한 신년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리스타 도전에 나선 시우민과 첸은 강사에게 직접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생원두를 로스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첸은 바리스타 수업에 참가하면서부터 핸드드립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자 첸은 커피의 맛과 관계없이 한 손을 뒷짐 진 채 자신의 로망이루기에 열중했다. 반면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시우민은 정성을 다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렸다.
그 결과 시우민의 핸드드립 커피는 제대로 모양을 갖췄지만, 첸의 핸드드립 커피는 약간 어설픈 형태를 띠었다. 시우민과 첸의 핸드드립 커피를 맛본 강사의 평가도 엇갈렸다.
강사는 시우민의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원두 채로 씹어 먹었을 때 느꼈던 맛이 그대로 발현이 됐다. 일단 추출을 잘 한 거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첸의 핸드드립 커피를 두고 "처음과 중간, 마지막의 맛이 다 다르다"라고 평가해 굴욕을 안겼다.
이어 강사는 "(첸은) 본인의 기호가 명확하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즐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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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쇼타임' 8화 시우민, 첸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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