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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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8화, 엑소(EXO) 열두 남자의 2014 신년계획은?

기사입력 2014.01.16 18:27 / 기사수정 2014.01.16 18:36



▲ 엑소 쇼타임 8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엑소 쇼타임'에서 엑소 멤버들이 각자의 신년계획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8화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자기 계발을 위한 신년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2013년에는 엑소로 활동하면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라고 말문을 연 후 신년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맏형 시우민은 "나는 커피를 좋아하니까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찬열은 "항상 아침마다 커피를 만들 때 바리스타의 뒷모습이 보였다"라고 맞장구쳤다.

백현은 "전 세계 각국을 돌려면 언어가 중요하다. 중국 형들한테 중국어나 일본어, 제 2외국어를 배우고 싶다", 첸은 "뮤지컬 배워보고 싶다. 아직 뮤지컬을 많이 못 봤기 때문에 먼저 보러가고 싶다"라며 각자 엑소 활동에서 확장된 영역을 소망했다.

또한 첸은 "(다른 하나는) 제과 제빵이다. 어떤 한 만화를 봤는데 '따끈따끈 빵집'이었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디오는 운전면허를 신년계획으로 꼽았으며, 레이 역시 디오와 같은 생각이었다.

세훈의 차례가 되자 엑소 멤버들은 산만한 성격을 지적하며 정신수양을 적극추천했다. 이어 "폭포 밑에서 물 맞으면서", "머리 밀고" 등 짓궂은 말들로 세훈을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크리스는 "타오 무술하는 거 보니까 그림이 나오더라"라며 무술을 욕심냈고, 타오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 배웠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무술연습 안 해서. 꿈이 액션배우니까 열심히 연습하면서 나중에 좋은 배우 되겠다"라며 장래 계획을 언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엑소(EXO)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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