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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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소녀시대-로이킴, 디지털음원 부문 인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4.01.16 17:46 / 기사수정 2014.01.16 17:4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와 가수 로이킴이 디지털 음원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이날 디지털 음원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소녀시대(태연 티파니)는 "인기상을 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인기상 투표가 얼마나 치열한지 알고 있다. 이 상은 열심히 투표해주신 팬들 것이다. 컴백할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이런 자리에 서는 것도 꿈 같다. 굉장히 영광스럽다. 저를 응원해주신 내 사람들에게 이 영광 돌리고 싶다. 한걸음 한걸음 좋은 발자국 남기면서 더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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