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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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크레용팝-김예림, 디지털음원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4.01.16 17:04 / 기사수정 2014.01.16 17:0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과 가수 김예림이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이날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크레용팝은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크레용팝 만들어준 대표님,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아낌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크레용팝의 부모님들 감사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예림은 "오늘 시작을 좋은 상으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들과 윤종신 PD님, 매니지먼트 식구들,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며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크레용팝, 김예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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