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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재이, 복불복 3일 방콕 당첨에 '망연자실'…이게 진짜 리얼이구나

기사입력 2014.01.16 11:35 / 기사수정 2014.01.16 13:4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3대 3 두 팀로 나눠 배낭여행을 떠났다.

SBS MTV '채널 피에스타'에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은 제작진이 사전에 정한 두 나라를 복불복으로 선택해 세 명이 팀을 이뤄 여행을 하게 된다.

피에스타 멤버들은 오사카와 방콕 두 나라의 갈림길 앞에서 복불복으로 선택을 마쳤으며, 제작진의 반전으로 방콕을 선택한 세 명의 멤버는 숙소에서 3박 4일간의 리얼 방콕생활을 즐긴다.

리더 재이를 포함한 중국인 멤버 차오루와 재미교포인 체스카가 방콕여행 당첨의 불운을 맞아 숙소에서의 지루한 '킬링' 여행을 시작했다.

방콕행 티켓을 집어든 재이는 망연자실한 듯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피에스타의 보컬 양대 산맥인 린지와 혜미, 분위기 메이커 막내 예지는 오사카 여행에 당첨돼 셋 만의 즐거운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번 배낭여행의 목적은 셀프여행으로 멤버들이 스스로 경비를 관리하고 숙소까지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세 사람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발산된다.

리얼 버라이어티답게 숙소에서 방콕여행을 즐기는 나머지 멤버들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줬던 상큼한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리얼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걸그룹 피에스타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힐링&킬링은 16일 오후 6시 SBS MTV '채널 피에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MTV]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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