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패치, 롤점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온라인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이 2014년 첫 패치 작업을 완료했다.
롤의 배급사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6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패치 번호를 3.×에서 4.×로 변경했다"는 소식와 함께 업데이트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이번 4.1패치는 더 정교하고 세밀한 조정을 주안점으로 뒀다"면서 "특정 아이템 또는 게임 전략을 좀 더 추세에 맞게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롤 4.1 패치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스킬과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던 챔피언들의 능력치 하향이다.
예를 들어, 나서스는 '쇠약의 사거리'가 감소됐고 '사막의 분노'가 더 이상 '쇠약'과 '영혼의 불길'의 시전 거리를 증가시킬 수 없도록 조정됐다. 또한 리븐은 기본 공격 피해량이 낮춰졌고 '부러진 날개'의 피해량과 '용맹의 보호막' 지속시간이 줄어들었다.
또한 쉬바나가 가진 '연소'의 피해량은 모든 레벨에서, '화염 숨결'의 피해량은 저레벨 구간을 기준으로 하향조정됐다. 이외에도 렝가, 쓰레쉬, 애니, 애니비아, 야스오, 이블린, 잔나, 징크스, 나미, 니달리 등도 능력치 수정이 이뤄졌다.
롤 4.1 패치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롤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롤패치 ⓒ 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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