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 증상 '감염 부위 통증, 열감, 피부색 변화'

▲ 갑상선염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갑상선염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갑상선염은 갑상선의 급성 세균성 감염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총칭한다. 갑산선염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병의 원인에 따라 나뉘며, 각각 원인도 다르다.

기존에 갑상선 질환이 있던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감염 부위의 통증 및 열감, 피부색의 변화가 나타난다.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 상태에 따라 통증을 제외한 나머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항생제와 수술 등을 이용한 치료가 이루어지며, 나머지 갑상선염은 약물을 이용한 내과적인 치료가 주를 이룬다.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무통성 갑상선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것이 대다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될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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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뉴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