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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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촬영장, '국민 짐꾼'에서 까칠한 검사로 변신

기사입력 2014.01.15 12:50 / 기사수정 2014.01.15 12:50

대중문화부 기자


▲ 이서진 촬영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서진의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는 15일 이서진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서진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며 차갑고 도도한 도시 남자의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IQ 150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오만하고 까칠한 검사 강동석 역을 맡은 이서진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큐' 사인이 들어가자마자 서늘한 눈빛을 발산하며 강동석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이서진이 첫 촬영부터 차원이 다른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디테일한 몸짓과 동선, 감정선 처리까지 역시 대한민국 명품 배우다웠다"며 감탄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촬영장 ⓒ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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