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마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오는 4월 8일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내한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팝스타 중 한 명인 브루노 마스는 '문샤인 정글투어 : The Moonshine Jungle Tour'로 마침내 한국을 첫 방문한다.
문샤인 정글투어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올3월까지 진행되는 브루노 마스의 역대 두번째 월드투어로 전 세계 34개국에서 총 101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미 공연이 끝난 미국, 캐나다의 48회 공연 중 44회가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이번 투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아우디는 지난 2008년 자미로콰이(Jamiroquai)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아우디 라이브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첫 내한공연과 자미로콰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브루노 마스는 단 2장의 앨범으로 1,100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고를 올렸다. 2010년 발매된 데뷔앨범 'Doo-Wops & Hooligans'는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팝 데뷔 앨범이라는 진기록을 낳았다. 2012년 12월 발매된2집 'Unorthodox Jukebox'는 브루노 마스의 인기를 가속화 시켰다.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5곡을 최단기간 내 등극시킨 남자가수'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아우디 라이브2014 브루노 마스 첫 내한공연의 티켓은 오는 21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02)3141-3488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브루노 마스 ⓒ 액세스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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