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재정 흑자 12월 사상 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재정 흑자가 12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흑자가 530억 달러(약 56조 263억 원)를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는 미 의회예산국(CBO)이 지난 8일 발표한 재정 흑자 예상치 44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 2012년 12월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기록한 이후 사상 최대의 흑자다.
재정수지가 개선되면서 미 연방정부의 2014 회계연도 1분기(2013년 10월~12월) 재정 적자 규모 역시 축소됐다.
이 기간 재정 적자는 1740억 달러로 2012년 같은 기간보다 1200억 달러(41%)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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