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다 마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의 아이돌 사토다 마이(29)가 완전한 아이돌 은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토다 마이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부인이며, 다나카 마사히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하로 프로젝트' 라이브에서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쯘쿠는 "사토다 마이의 남편이 바쁜 것 같아, 컨트리 무스메의 새로운 멤버를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컨트리 무스메는 사토다 마이가 속한 그룹이며, 사토다 마이를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탈퇴한 상태다.
쯘쿠는 사토다 마이의 근황에 대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척척 회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토다 마이가 미국 생활 준비에 한창임을 전했다.
한편 사토다 마이는 2012년 다나카 마사히로와 결혼했으며, 이후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결혼 생활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사토다 마이 ⓒ 사토다 마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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