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재 정신과상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휘재가 정신과 상담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휘재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휘재는 정신과 상담에 대해 "숨기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감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혼자 마시다 필름이 끊기고 다음날 힘들어 몸을 못 움직이고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으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휘재는 '스펀지'에서 만난 노규식 박사를 찾아갔다며 "마음 속 상담을 해서 1년 동안 술을 마셔도 필름이 안 끊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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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휘재 정신과상담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