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늦게부터 찬바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 오후 늦게부터 찬바람이 불며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날씨 예보를 통해 "오늘도 낮 동안은 크게 춥지 않겠지만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급격하게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1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고, 오전까지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다소 짙은 수치를 나타냈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깨끗한 공기의 유입으로 인해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낮에는 충청이남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오후 늦게부터 찬바람이 불며 찾아올 한파를 대비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오후 늦게부터 찬바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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