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이 송승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송은이와 FT아일랜드 송승현이 듀엣을 결성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투송플레이스(송은이 송승현이) 베일을 벗었다.
14년만에 가수 컴백하는 송은이의 파트너는 소속사 식구 송승현과 듀엣 '투송플레이스'를 결성해 신곡 '나이-키'를 발표했다.
이날 송은이와 송승현은 알록달록한 커플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트러블메이커 현승 현아가 섹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투송플레이스는 연상연하의 상큼한 케미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나이-키'는 나이와 키는 사랑에 상관이 없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한한 세미 트로트 장르의 노래다. 늘씬하고 젊은 여성들을 선호하는 남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았다.
송은이 송승현의 '나이-키' 뮤직비디오는 13일 공개된다.
대중문화부@xportsnews.com
[사진 = 송은이 송승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