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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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상남자 루한, 알고 보니 고소공포증

기사입력 2014.01.09 18:24 / 기사수정 2014.01.09 18:24

대중문화부 기자


▲ 엑소 쇼타임 7화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엑소 쇼타임' 7화에서 케이블카에 타게 된 루한이 고소공포증으로 두려움에 떨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7화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멤버들을 위해 서울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디오와 백현이 서울 투어 가이드를 자처, 중국인 멤버 루한, 레이, 타오, 크리스와 함께 남산으로 향했다. 들뜬 마음을 안고 남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바로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이때 루한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케이블카에 타는 것을 주저했다. 루한이 "난 걸어서 올라갈게"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괜찮다고 안심을 시키며 케이블카에 타게 했다.

그러나 루한은 케이블카에 타자마자 후회했고, 다른 멤버들이 창밖의 경치를 구경하는 동안 안절부절못했다. 루한은 "너무 높다"며 "내려갈 때도 또 타야 되냐"며 불안해했다. 엑소에서 '상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던 루한의 의외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루한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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